가정기도문

태아를 축복하소서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20-04-29 (수) 13:38
ㆍ조회: 28      
마음 설레는 제 삶의 하느님
저는 제 몸 안에 또 다른 생명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저의 자궁, 그 깊고 조용한 어둠 속에
당신 손으로 생명을 빚으시어
놀랍고도 사랑스러운 제 아기를 만드셨습니다.


'나의 아기'
자신의 실체를 알려주는
이 단순한 두 마디에
사랑과 기쁨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두려움이 또한 저를 감쌉니다.


'나의 아기'
제 살로 만들어진 몸이기에 친밀하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무척 낯설기도 합니다.
이 생명이 세상으로 나오면
제 이름은 '엄마'가 되겠지요.
다가올 제 삶이 얼마나 기쁠지 저는 압니다.
마음 설레는 제 삶의 하느님,
아기를 잉태한 제 영혼이 당신을 찬미합니다.


아멘.


가톨릭 태교북 / 샬롬 우리아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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