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기도문

9월 신뢰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9-09-05 (목) 09:29
ㆍ조회: 36      
시작기도: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

자유를 육을 위하는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 사실 모든 율법은 한 계명으로 요약됩니다.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계명입니다. (갈라 5,13-14)




사랑은  모든 것을 믿습니다

신뢰는 관계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을 자기 품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그의 모든 발걸음을 세세히 뒤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신뢰하고 자유를 허용하며, 모든 것에 대한 통제와 소유와 지배를 단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유는 자율성을 키우고 세상과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게 해 주며,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넓게 해 줍니다.

교황님 말씀 되새기기


혼인으로 구체화된 사랑은, 두 사람이 아무런 망설임과 거리낌이 없이 "네"라고 응답하도록 해주며 이를 보장해 줍니다. 이렇게 "네"라고 응답하는 것은 두 사람이 언제나 서로를 믿는다고 말하는 것이며, 상대방이 매력을 잃어버리거나,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나, 쾌락이나 이기적인 이익의 기회가 새로 나타난다고 하여도 결코 서로를 버리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느껴 본적이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이는 상대방을 신뢰하고 그에게 자신을 내어 줄 수 있는 능력을 해치게 됩니다. 부부의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부부가 저마다 이러한 자신으 지난날에 대한 치유의 길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에는 치유의 필요성을 깨닫기, 용서하고 용서받을 수 있는 은총을 간절히 청하기, 도움을 받아들이기, 긍정적 동기를 찾기, 모든 것을 늘 새롭게 시도해 보기가 필요합니다.

가정에 신뢰가 가득하기를 바라며
묵주기도를 5단 바칩니다.


마침기도


사랑이신 주님, 사랑은 소유하지 않는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자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을 속박하고 가르치며 바꾸려 드는 언행을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힘들고 외로웠을 이들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하는 이를 있는 그대로 믿고 따를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내려주소서. 아멘.


실천사항


1.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써 봅시다. 길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의 진심을 담아 봅시다.

2.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오늘 있었던 일을 귀담아 들어 봅시다. 때로는 어떤 조언보다 경청이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주는 가정성화의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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