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기도문

4월 겸손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9-04-16 (화) 09:15
ㆍ조회: 46      
시작기도: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


무슨 일이든지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 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필리 2,3-9


사랑은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사랑의 논리는 자신이 다른 이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고
자신이 가진 권력을 다른 이가 알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여러분의 종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마태 20,27 참조).
가정생활에서 지배의 논리와 가장 똑똑하거나 권위 있는 이를 가리는 경쟁의 논리는 사랑을 사라지게 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 은총을 베푸십니다'"(1베드 5.5)


교황님 말씀 되새기기


어려운 문제들을 논의할 때 상대방이 더욱 쉽게 받아들이고
용인할 수 있는 언어와 어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일정의 앙갚음으로 화를 내지 말고
가르치려는 말투를 피하면서 비판을 해야 합니다.
가르치려는 말투는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꼬며 비난하고 상처를 줄 뿐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지배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녀가 자기 부모만을 믿을 수 있다고 느끼게 되면,
적절한 사회화 과정과 정서적 성숙이 저해되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성인은 예수님의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하느님께 봉사하라는 부르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라며
묵주기도를 5단 바칩니다.


마침기도


사랑이신 주님, 사랑은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음을 저희는 자주 잊고 삽니다.
저희 모두가 생각과 말고 행동으로 상대방을 상처 입히지 않으며
주님의 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저희가 사랑으로 저희 가정을 채울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실천사항


1. 가족들이 다 모인 저녁에 서로 손을 맞잡고 우리 가족을 위해 하느님께 기도해 보는 시간을 내어 봅시다.


2. 평소 자신의 말투가 어떠한지 차분하게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가족과 대화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성찰해 봅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주는 "가정 성화의 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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