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기도문

12월 용기
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19-12-04 (수) 15:03
ㆍ조회: 56      
시작기도: 성가정에 드리는 기도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16, 31-33)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사랑은 어려운 상황도 굳건히 견디어 냅니다. 이는 단순히 견디는 것만이 아니라 더욱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곧, 역동적이며 지속적인 굳센 마음으로 모든 도전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는 전체적인 상황이 우리를 생각지 못한 곳으로 이끈다고 하여도 모든 것을 이겨내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리종의 굽히지 않는 영웅 정신, 곧 모든 부정적인 흐름에 맞서는 힘, 그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선을 위한 결단을 보여 줍니다.




교황님 말씀 되새기기


기쁨은 고통과 슬픔을 통해서 새로워집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생에서 위험이 더 클수록, 승리의 기쁨이 더 커집니다." 부부가 시련을 겪으며 함께 헤쳐 나가면, 그 노력이 가치가 있었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부부는 좋은 것을 이루어 함께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거나, 그들이 가진 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130항) 


스트레스와 빠른 기술 발전에 지배당하는 우리 시대에, 가정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기다리는 능력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자제는 욕망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의 충족을 늦추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어떤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배우지 못하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이루어야 한다'는 악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275항) 




고통과 슬픔을 극복할 용기를 구하며

묵주기도를 5단 바칩니다.


마침기도



사랑이신 주님, 풍요로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는 점점 더 심화되는 갈등과 모순, 불공정과 양극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가 건강한 사회를 지탱하는 횃불이 되어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질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내려주소서. 아멘.





실천사항


1. 가족끼리 마니또를 해 봅시다. 서로의 바람이나 기도를 적어 무작위로 나눠 갖고, 대림 시기 동안 그 사람을 떠올리며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성탄 미사 후에 담긴 선물을 주고받아 봅시다.

2. 가족들과 모여 촛불을 켜고 지난 한 해 동안 미안했던 일과 감사했던 일을 이야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합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알려주는 가정성화의 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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