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혼인강좌

"혼인" 이렇게 준비하세요!

하느님께서 제정하신 혼인에 응답하는 한 남자와 한 여자는 “둘이 아니라 한 몸”(마태 18,6)이 되어, 서로의 선익을 위해 도와주고 봉사하며 자녀의 출산과 교육을 지향하는 평생공동운명체인 ‘가정’을 이룹니다. 주님께서는 혼인성사를 통해 부부사랑을 특별한 은총과 사랑의 선물로 채워주시기에, 부부는 자유롭게 자신을 선물로 내어줌에 기뻐하고,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서로를 풍요롭게 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당신 친히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해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에페 5,25 참조) 부부도 자기증여를 통해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서로 사랑하는 혼인의 삶이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 01카나혼인강좌 수강하기

    카나혼인강좌는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혼인을 준비함에 있어 올바른 몸과 마음을 준비하도록 도와주고, 참된 부부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전국 어느 교구에서 받아도 유효하지만, 가급적이면 소속 교구에서 수강하심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혼인교리를 수강하신 분만이 두 번째 단계인 혼인면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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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혼인 신청 및 혼인 면담 예약하기

    카나혼인강좌를 수강하신 예비부부들은 본인 혹은 예비 배우자가 속해 있는 본당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혼인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본당 신부님과 혼인 면담 일정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 03서류준비

    본당 신부님과 면담하실 때 제출하시는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례증명서 1통, 혼인강좌수료증 1통, 혼인관계증명서(상세用)/주민등록번호 비공개용으로 남녀 각 1통.

  • 04혼인 면담

    혼인 당사자들은 본당 신부님을 만나 혼인 면담을 하며, 혼인 전 진술서를 작성합니다. 교회법적 형식에 따라 치러야 하는 혼인은 적어도 한편이 가톨릭 신자인 경우입니다. 다시 말해 성당에서 치러지는 모든 혼인은 성사혼(세례자와 세례자 사이의 혼인)과 관면혼 (세례자와 비세례자 사이의 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톨릭 신자가 교회의 관면을 받고 비세례자와 하는 ‘관면혼’은 혼인 면담 때 신부님을 통해 관면을 받게 됩니다. 혼인 면담은 아무리 늦어도 예식 2주전까지는 진행되어야 합니다.

  • 05혼인 예식

    혼인은 혼인 당사자들 중 한편이 교적을 두고 있는 본당에서 거행됩니다.
    만일 소속 교구가 아닌 곳에서 혼인하길 원하면 혼인허가서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본당 신부님이 아닌 개인적인 주례 신부님을 모실 수도 있습니다.

    • 혼인 당사자들은 혼인성사의 은총을 충만이 받기 위해, 참회와 성찬의 성사를 받도록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 부부사랑과 신의의 표지인 반지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혼인 당사자들은 교회법적 형식에 따라 2명의 증인을 모셔 오셔야 합니다.
      증인의 조건은 성별, 종교 등에 관계없이 혼인이 공적으로 치러졌다는 사실을 증언할 수 있는 연령적, 신체적, 정신적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