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WIDE MARRIAGE ENCOUNTER?

ME는 WORLDWIDE MARRIAGE ENCOUNTER(월드와이드 매리지 엔카운터)의 약칭이며 혼인한 부부들이 더욱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부부가 함께 마음을 열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신뢰하고 일치된 모습으로 더 나은 훌륭한 혼인생활로 이끄는 부부 일치운동입니다.

ME의 역사와 대전교구 현황은?

ME는 1958년 스페인의 가브리엘 칼보 신부가 청소년사목을 하면서 가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부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하였고, 이것을 시작으로 1968년 미국 노트르담대학의 척 갤라거 신부님이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재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1977년 3월에 첫 주말이 시작되었으며, 대전에서는 1984년에 시작되어 년 7~10회의 주말을 실시하여 2018년 현재 약 8,700명의 부부가 (성직자·수도자 포함) 주말을 경험하였습니다.

ME프로그램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ME프로그램은 ME 주말을 먼저 체험 하신 신부님과 세 쌍의 발표부부가 혼인생활에 대한 자신의 체험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에게 부부대화의 방법을 알려주는 2박 3일 동안의 집약된 과정이며,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장소에서 실시합니다.

어느 부부가 참가할 수 있는가? 그리고 비용은?

보다 훌륭한 혼인생활을 원하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혼인생활 2년 이상 되신 부부이면 더 좋겠습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나 타종교 분들도 기쁘게 환영합니다.
참가비용은 부부님께서 2박 3일 동안 여행하는 정도가 필요하나, 형편에 따라 희사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참가하실 부부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뜻이 있는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ME주말 체험을 원하시면

ME주말에 수강하길 원하는 부부께서는 정기소개모임에 참석하시어 주말안내를 받으시고, 교구 ME 접수담당자, 본당 ME 대표부부나 먼저 주말을 체험한 ME 부부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본당으로 출장소개도 가능합니다.

정기 소개 모임 일정

ME주말 일정표